"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어야 하오.
꿈꾸는 자와 꿈꾸지 않는 자, 도대체 누가 미친 거요?"
"내가 운명을 저주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네.
왜냐하면 나는 오히려 운명과 내 인생의 모든 날들을
축복과 행운으로 여기니까."
영국에 셰익스피어가 있고, 이탈리아에 단테가 있다면
스페인에는 세르반테스가 있다.
세르반테스가 쓴 '돈키호테'는 노벨연구소가 2002년
세계 유명 작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설'로 선정된 작품이다.
17세기 초에 쓰여진 이 소설이 오늘날에도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평가 받는 것은 돈키호테라는 인물을
통해 인류가 본받을 만한 인간상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얼핏 돈키호테는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를 가졌다.
때로는 현실을 생각하지 않는 무모함을 보이지만,
결코 꿈을 버리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인생에서 장애물을 만나 의기소침해 있는 사람들이나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약한 젊은이들에게 돈키호테는
더 큰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꿈을 꾸어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꿈이 있고
희망이 있으면 견뎌낼 수 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의 질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自信者人亦信之 吳越皆兄弟
(자신자인역신지 오월개형제)
自疑者人亦疑之 身外皆敵國
(자의자인역의지 신외개적국)
자신을 믿는 사람은 남들도 그를 신뢰하므로
오나라와 월나라 같은 원수 사이도 형제가 된다.
그러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남들 또한
그를 의심하므로 자신 이외에는 모두가 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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