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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속의 명문

명작 속의 명문 / 연금술사

물아일체 2021. 1. 19. 09:20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 만물은 모두 한 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우주가 나서서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바로 그게 연금술의 존재이유야.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인 거지.

납은 세상이 더 이상 납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까지

납의 역할을 다 하고, 마침내는 금으로 변하는 거야."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연금술사'에

나오는 문장이다.

'연금술사'는 스페인의 양치기 소년 산티아고가

꿈을 찾아 이집트 피라미드로 가는 여정을 그린

소설로, 인생이 힘들고 불안할 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꿈을 갖는다고 해서 모두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부딪힐 때마다 어떻게 마음

먹느냐에 따라 꿈은 멈춰서거나 계속되어진다.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야 말로

가치 있는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一念通天 (일념통천)

온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그 뜻이 하늘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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