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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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인면수심(人面獸心)"

사람 인(人) / 얼굴 면(面) / 짐승 수(獸) / 마음 심(心) 의 미 >‘인면수심(人面獸心)’은 '사람의 얼굴인데 짐승의심성을 지녔다'는 뜻으로, 겉만 사람일 뿐속은 짐승이나 다를 바 없다, 즉 어떤 사람의마음이나 행동이 사람의 것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몹시 흉악함을 의미하는 말이다. 유 래 >인면수심’은 고대 중국 후한의 역사가 반고가 지은 ‘한서 흉노전’에서 유래했다. ‘한서 흉노전’에 따르면 당시 한나라 사람들은 중원의 예법을 따르지 않는 북방 흉노족을 "사람의 얼굴인데 짐승의 심성을 지녔다"고 비판했다. 고대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의 입장에서 변방의이민족들을 항상 멸시하고 자신들..

오늘의 고사성어 "격세지감(隔世之感)"

사이뜰 격(隔) / 인간 세(世) / 어조사 지(之) /느낄 감(感) 의 미 >‘격세지감(隔世之感)’은 '세대를 거른 듯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세상이 너무 크게 변해 마치 다른 세상이나 다른 세대에 온 것처럼 느끼는 감정'을 의미한다. ‘격세지감’과 유사한 표현으로 뽕나무 밭이 변해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의 ‘상전벽해’가 있는데,‘격세지감’은 변화를 직접 보며 느끼는 주관적인 감정에 초점이 있고, ‘상전벽해’는 세상이 몰라보게 바뀐 상황 자체를 뜻하는 차이가 있다. 유 래 >‘격세지감’은 특정 고사에서 유래한 성어가 아니라, 옛 문인들이 시와 산문에서 즐겨 쓰던 관용적인 한문 표현이다. 고..

오늘의 고사성어 "자초지종(自初至終)"

스스로 자(自) / 처음 초(初) / 이를 지(至) /나중 종(終) 의 미 >‘자초지종(自初至終)’은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가리키는 사자성어로, 어떤 일의 시작부터 끝까지의 경과나 전말을 설명할 때 주로 쓰인다. 예 문 >.왜 이렇게 일이 꼬였는지 자초지종을 말해 봐..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 사람이 잘못한 게 아니더라..자초지종을 다 털어놓아도 될까?.도난품을 되찾게 된 자초지종은 대략 이러했다..그는 이제까지의 자초지종을 더듬거리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고사성어 "하로동선(夏爐冬扇)"

여름 하(夏) / 화로 로(爐) / 겨울 동(冬) / 부채 선(扇) 의 미 >‘하로동선(夏爐冬扇)’은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때와 상황에 맞지 않아 쓸모없게 된 물건이나 제안’을 비유하는 말이다. 즉,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시기와 처지가 맞지 않으면 가치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말이다. 그렇지만, ‘하로동선’은 지금은 쓸모가 없어 보여도 나중에 쓰임이 생길 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확장해 쓰이는 경우도 있다. 유 래 >‘하로동선’은 중국 후한 시대의 학자 왕충이 지은'논형'이라는 책에서 비롯되었다.왕충은 책에서 “내가 책을 지어 옳고 그름을밝히지만, 세상은 ..

오늘의 고사성어 "죽마고우(竹馬故友)"

대나무 죽(竹) / 말 마(馬) / 옛 고(故) / 벗 우(友) 의 미 >‘죽마고우(竹馬故友)’는 직역하면 ‘어릴 적에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놀던 오랜 친구'라는 뜻으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온 오랜 벗을말한다. ‘죽마고우’는 보통 어릴 적 친하다가 연락이 뜸해진친구보다 현재까지도 연락을 하며 계속 친한 친구를지칭할 때 주로 사용한다. 남자끼리는 속된 말로 '불알친구'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예 문 >.그는 내 죽마고우라 어떤 일이든 숨기지 않는다..그는 전학을 간 뒤에도 죽마고우와 편지를 주고받았다..오랜 세월이 흘러도 죽마고우의 우정은 쉽게 변하지 않았다..그 두사람은 죽마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