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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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노심초사(勞心焦思)"

일할 노(勞) / 마음 심(心) / 탈 초(焦) /생각할 사(思) 의 미 >‘노심초사(勞心焦思)’는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태운다'라는 뜻인데, ‘어떤 일이나 사람 때문에 몹시 마음을 쓰며 걱정하고 애를 태우는 상태’를말한다. 일상에서는 결과를 기다리거나 안부가 걱정될 때, 또는 번민이 커져 화기가 올라오는 상황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인다. 유 래 >중국 고대 기록에 의하면, 훗날 하나라의 시조가 되는우 임금이 황하강의 범람을 다스리는 치수사업에노심초사하여 13년 동안이나 집에는 들르지 않고밖에서 지냈다고 하는데, 여기서 ‘노심초사’가유래했다고 한다. ..

오늘의 고사성어 "십시일반(十匙一飯)"

열 십(十) / 숟가락 시(匙) / 한 일(一) / 밥 반(飯) 의 미 >‘십시일반(十匙一飯)’은 ‘밥 열 숟가락이 한 그릇이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한 사람을 돕기 쉬움’을 이르는 말이다. 크라우드 펀딩(모금)과 보험은 ‘십시일반’의 예로들 수 있다. 유 래 >‘십시일반’은 중국과 일본에는 없는 말로, 우리나라에전해오던 이야기를 한자어로 바꾼 것이다.조선 후기 실학자인 정약용이 지은 ‘여유당전서’가출전이다. 옛날 어느 시골 마을, 열 식구가 사는 가난하지만화목한 집이 있었다.어느 날 점심을 막 먹으려는데, 배가 몹시 고픈나그네 한 명이 대문을 두드리며 말했다...

오늘의 고사성어 "이판사판(理判事判)"

다스릴 리((理) / 쪼갤 판(判) / 일 사(事) /쪼갤 판(判) 의 미 >‘이판사판(理判事判)’은 조선시대 스님의 역할을구분하는 ‘이판’과 ‘사판’이 합쳐진 단어로,‘막다른 궁지 또는 끝장’을 뜻하고, ‘뾰족한 묘안이없음’을 비유한다. ‘이판사판’은 옛날부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왔는데, 일상에서는 중요한 결단을 앞두거나, 막다른 상황에서 ‘이판사판’으로 각오를 다지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다. 유 래 >‘이판사판(理判事判)'은 속세와의 인연을 끊고수행에 전념하는 스님인 이판승과, 절의 재물과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스님인 사판승에서 비롯됐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 정책 때문에 승려의 신분이낮아져..

오늘의 고사성어 "문경지교(刎頸之交)"

목벨 문(刎) / 목 경(頸) / 어조사 지(之) / 사귈 교(交) 의 미 >‘문경지교(刎頸之交)’는 ‘목을 베어 줄 정도로 절친한 사귐’, 즉 ‘생사를 같이하는 친한 벗’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상에서는 ‘깊은 우정’, ‘의기투합’, ‘서로를 위해희생할 각오가 강하게 드러나는 관계’를 말할 때자주 쓰인다. 유 래 >‘문경지교’는 중국 전국시대 조나라 혜문왕 때인상여와 염파의 관계에서 유래된 고사성어다.​인상여는 한낱 환관의 식객에 불과했으나 공을 세워좋은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염파는 명장으로, 왕이 자신에 비해 별로 한 것도없는 인상여를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임명하자 크게불만을 나타내며 언젠가 인상..

오늘의 고사성어 "오월동주(吳越同舟)"

나라이름 오(吳) / 나라이름 월(越) / 같을 동(同) /배 주(舟) 의 미 >‘오월동주(吳越同舟)’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같은 배를 탄다'는 뜻으로, ‘오나라와 월나라처럼 서로원수지간이더라도 공통의 위기나 이해관계 앞에서는협력해야 한다’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즉, 원수라도 위기돌파를 위해서는 운명을 같이한다는‘적과의 동침’을 비유하는 말이라고 하겠다. 유 래 >중국의 병법서인 ‘손자’에 나오는 내용이다.“예전부터 사이가 나쁜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한배를 타고(오월동주) 강을 건넌다고 치자.강 한복판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강풍이 불어배가 뒤집히려고 한다면 그들은 평소의 적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