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지만, 천재와 범재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는 1%의 타고난 영감이다. 그 1%가 범재들에게는 결코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처럼 느껴진다. 살리에르 증후군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천부적 재능을 타고난 일인자를 넘어설 수 없다는 열등감 때문에 힘들어 하는 이인자의 콤플렉스를 말한다.이는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모차르트에게 열등감을 느껴 좌절했던 음악가 살리에르의 경우에서 유래되었다. 실제와는 많이 다르지만 영화에서 그려진 살리에르는 모짜르트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것에 괴로워하며 “욕망을 갖게 했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라고 신을 원망한다. 영화 속 살리에르처럼 일인자를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모습은 현실에서 흔한 일이며, 역사에서도 여러 부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