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누구나 운명처럼 받아들여 감내할 수 밖에 없는 많은 일들에 둘러싸인 채 살아간다. 학창시절의 공부가 그렇고, 성년이 되어서는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은 물론 삶과 죽음 그 자체와 일상의 소소한 부분들까지도 결코 피할 수 없기에 사람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힘들어 한다.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어떤 일에 대해 아는 사람은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우리는 삶을 즐기고 일을 즐겨야 한다. 마지못해 살고 의무감 때문에 억지로 일을 한다면 그것은 삶을 속박하는 무거운 짐이 될 것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미국 의사인 로버트 엘리어트가 "스트레스에서 건강으로 -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