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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풍수지탄(風樹之嘆)"

물아일체 2026. 5. 8. 08:30

바람 풍(風) / 나무 수(樹) / 어조사 지(之) /

탄식할 탄(嘆)

 

                            < 의 미 >

풍수지탄(風樹之嘆)’은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보며 탄식한다’는 뜻이다.

 

이는 ‘부모가 이미 세상을 떠나 효도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슬픔’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부모님이 살아 계실 때 잘 하라"는 교훈이 담긴

고사성어이다.

 

 

                            < 유 래 >

고대 중국 춘추시대 공자가 자기 뜻을 펴기 위해

떠돌아다니던 시절, 어디선가 누군가가 우는 소리가

들려 다가가보니 고어라는 사람이 울고 있었다.

공자가 이유를 물어보니 고어는 "저에게는 세 가지

한(恨)이 있습니다. 첫째는 공부를 한다고 집을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와 보니 부모님이 이미 세상을

뜬 것이고, 둘째는 저를 받아줄 군주를 어디서도

만나지 못한 것이며, 셋째는 서로 속마음을 터놓던

친구와 사이가 멀어진 것입니다.”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질 않고,

자식이 모시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을 남기고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공자는 훗날 제자들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며 효도의

시급함을 경각시켰고, 이것이 오늘날 ‘풍수지탄’의

유래가 되었다.

 

                            < 예 문 >

.그때 한 번 더 부모님을 찾아 뵈었다면 좋았을 텐데,

 이제는 풍수지탄이네요.

.그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야 풍수지탄의 의미를

 깨닫고 깊이 후회했다.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한 것을 풍수지탄으로 후회하는

 날이 오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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