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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허장성세(虛張聲勢)"

물아일체 2026. 5. 9. 12:05

빌 허(虛) / 베풀 장(張) / 소리 성(聲) / 기세 세(勢)

 

                               < 의 미 >

허장성세(虛張聲勢)’는 '헛되이 목소리의 기세만

높인다'는 뜻으로,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우리 속담과 같은 의미로,

실제로는 별것 아닌데 일부러 떠들썩하게

기세를 부려 사람을 겁주거나 속이는 모습’이다.

 

 

                              < 유 래 >

허장성세’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진나라 장군 선진이 

위나라의 오록성을 공격할 때의 일화에서 유래했다.

 

선진은 군사들에게 산이나 언덕을 지나갈 때마다

깃발을 마구 꽂으라고 명령했고, 오록성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깃발이 나부끼게 되었다.

 

같이 행군하던 다른 장수가 “군사는 적진을 향해

은밀히 쳐들어가야 하는데, 적이 미리 방어하게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하자, 선진은 “위나라

백성들에게 우리 군대에 대한 두려움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나라 군대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위나라

백성들이 성 위에 올라가보니 진나라의 깃발이

온 산과 언덕에 셀 수 없이 펄럭이고 있었다.

 

위나라 백성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달아났고,

진나라 군사가 오록성에 이르자 성을 지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선진은 쉽게 오록성을 점령했다고 한다.

 

                                 < 예 문 >

.그는 말만 앞세우는 허장성세형이라 믿기 어렵습니다.

.상대의 허장성세에 속지 마라.

.그 발언은 허장성세에 불과했다.i

.그의 행동을 보면 허장성세하는 모습이 있어 믿음이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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