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을 호(浩) / 그럴 연(然) / 갈 지(之) / 기운 기(氣)
< 의 미 >
‘호연지기(浩然之氣)'는 ‘의(義)와 도(道)에 근거해
마음이 넓고 굽히지 않는 당당한 기개’를 뜻한다.
즉, ‘외부의 압력이나 비난 또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정신적 용기와 평정심’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호연지기’는 ‘의로움이 쌓여 생긴 내면의 강력한
도덕적 에너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현대적
표현인 ‘당당한 기상’ 보다 넓고 깊은 의미라고
하겠다.
< 유 래 >
고대 중국 춘추시대, 맹자의 제자인 공손추가
선생님의 장점은 무엇인가 묻자, 맹자는 자신은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공손추가 다시 호연지기가 무엇인지 묻자,
맹자는 "의로움이 쌓여서 스스로의 마음이 위축되지
않는 기개’를 호연지기라 한다"고 대답했다.
맹자와 공손추의 이 대화에서 ‘호연지기’가 유래했다.
< 예 문 >
.신라 시대의 화랑들은 산과 들을 누비며 호연지기를
키웠다.
.맹자는 호연지기를 가진 사람을 대장부라고 했다.
.나라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 호연지기를 기르세요!
.나는 어릴 때부터 높은 산에 오르거나 넓은 바다를
보면서 호연지기를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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