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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다다익선(多多益善)"

물아일체 2026. 4. 1. 12:18

많을 다(多) / 많을 다(多) / 더할 익(益) / 좋을 선(善)

 

                             < 의 미 >

다다익선(多多益善)’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 재능, 기회 등 

무엇이든 많을수록 유리하다’는 의미로 널리 쓰이는

고사성어이다.

 

                             < 유 래 >

초한전쟁에서 초패왕 항우를 물리치고 천하를

통일한 한 고조 유방이 어느 날 여러 장군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술을 마시던 유방이 대장군 한신에게 물었다.

“그대가 보기에 나는 얼마나 많은 부하들을

거느릴 수 있을 것 같은가?”
이에 한신은 “폐하는 10만 명 정도가 적당할 것

같사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방이 한신에게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그대는 부하들을 몇 명이나 거느릴 수

있나?”

한신은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저는 다다익선이옵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사옵니다.”

 

한신의 말에 은근 기분이 상한 유방이 말했다.
“나는 10만 명만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이고,

그대는 훨씬 더 많은 부하를 거느릴 수 있다는

말이로군.

그런 자네가 어찌 내 부하로 있단 말인가?”

 

유방의 말에 그 자리에 있던 장군들이 걱정스레

바라보았다.

한신이 자기가 유방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말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에 한신은 아차 싶어 서둘러 둘러댔다.

“폐하께서 거느리는 부하는 바로 장군들이옵니다.

제가 거느리는 부하들은 평범한 병졸들이지요.

그러니 제가 폐하의 부하인 것은 당연하옵니다.”

“그래, 나는 장군을 10만 명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이군.”

유방은 통쾌하게 웃으며 한신과 술잔을 나누었고,

주변에 있던 장군들도 비로소 마음을 놓았다. 

이 고사에서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유래했다.

 

                              < 예 문 >

.이런 아이디어는 다다익선이야. 다양한 의견이 

 나와야 좋은 결과물이 나와.

.배움은 다다익선이니 기회가 있을 때 배워둬라.

.연습 문제는 다다익선이야. 많이 풀수록 실력이 늘어.

.전쟁 중에 무기는 다다익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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