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상(上) / 착할 선(善) / 같을 약(若) / 물 수(水)
< 의 미 >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물처럼 처신을 겸손하게 하여 널리 베풀되
보답을 바라지 마라’는 가르침을 담고 있는 말이다.
‘상선약수’는 오늘날처럼 경쟁과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상대를 이기려 하기보다 이해하고, 고집을 부리기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는 태도를 권하는 맥락으로 자주
인용된다.

< 유 래 >
‘상선약수’는 노자가 쓴 ‘도덕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노자는 물이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그 공을
다투지 않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머문다는
점에서 도(道)에 가장 가까운 삶의 표본으로 보았다.
노자는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로, '무위자연'을
역설한 도가사상의 창시자이다.
< 예 문 >
.상선약수의 삶을 실천하는 사람은 남에게 베풀되
자신의 공을 자랑하거나 보담을 바라지 않는다.
.물처럼 유연하게 흐르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상선약수의 지혜다.
.상선약수의 정신을 배운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경쟁 대신 서로를 존중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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