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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군계일학(群鷄一鶴)"

물아일체 2026. 3. 12. 12:36

무리 군(群) / 닭 계(鷄) / 한 일(一) / 두루미 학(鶴)

 

                               < 의 미 >

군계일학(群鷄一鶴)'은 ‘무리 지은 닭 중에 한 마리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 유독 뛰어난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사성어이다.

 

 

                             < 유 래 > 

고대 중국에 죽림칠현이라 불리는 일곱 명의 선비가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인 혜강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임을

당했는데, 그에게는 혜소라는 아들이 있었다.

 

혜소는 재능이 뛰어났지만 아버지가 죄인이라 벼슬을

할 수가 없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혜소 아버지의 친구가 황제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죄는 달리 보아야 한다'며 혜소를

관직에 등용할 것을 간청했다.

 

황제가 이를 받아들여 혜소는 관직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혜소가 황제를 만나러 궁궐로 들어서자 한 사람이

말했다. “혜소는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군계일학)과 같구나.”

 

그 후 혜소는 자신의 성품대로 올곧게 처신해서

황제를 잘 보필하는 신하가 되었다고 한다.

이 일화에서 군계일학 고사성어가 유래했다.

 

                           < 예 문 >

.그는 조용한 성격이지만 발표만 하면 군계일학처럼 

 돋보인다. 

.지원자들 중에서 그녀는 단연 군계일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