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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사성어

오늘의 고사성어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물아일체 2026. 3. 11. 12:38

맏 맹(孟) / 어미 모(母) / 석 삼(三) / 옮길 천(遷)

갈 지(之) / 가르칠 교(敎)

 

                                < 의 미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 (묘지, 저잣거리,

서당 근처 등으로) 세 번이나 이사를 하였음’을

뜻하는 말이다.

교육에 있어서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 유 래 >

고대 중국 전국시대, 맹자의 어머니는 아들이

조용한 곳에서 공부하기를 바라고 공동묘지 근처로

이사를 갔는데, 어린 맹자는 늘 상여 옮기는 흉내와

곡하는 시늉을 하거나 상여꾼이 부르는 노래를

부르면서 놀았다.

 

이에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이 자식 기를 곳이

못 된다 생각해 곧 저잣거리 근처로 집을 옮겼다.

맹자는 이번에는 시장 상인들의 장사 흉내를 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도 자식 기를 곳이 아니라

하고 다시 서당 근처로 이사를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맹자가 주변의 학구적인 분위기에

어울려 늘 글 읽는 흉내를 내므로 이곳이야말로

자식 기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해 그 곳에 오래도록

살았고, 맹자는 학업에 정진하여 훗날 공자의 뒤를

잇는 훌륭한 유학자가 되었다.

이 일화에서 맹모삼천지교 고사성어가 유래했다.

 

                            < 예 문 >

.사람들이 학군 좋은 동네를 찾아 이사하는 것을 보면

 맹모삼천지교가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