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와 즐거움!
고전은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

칼 마르크스 2

오늘의 명언 명문장 (2025. 4. 8)

가슴에 와닿는 한 마디의 말과 문장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허투루 살지 않고 사유하며 살아가게 한다.일자천금(一字千金)과도 같은 명사들의 명언과 명작 속의 명문장을 읽으면 우리의 가슴은 더욱 따뜻하고, 우리의 머리는 더욱 냉철해질것이다.  1."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지나간 역사에서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는 데 있다."- 아놀드 토인비 2."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한번은 비극으로, 또 한번은 희극으로."- 칼 마르크스 3."前事之不忘 後事之師也" (전사지불망 후사지사야)지난 일을 잊지 않는 것은 나중 일의 스승이 된다.- 사마천의 '사기(史記)' 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단재 신채호의 '독사신론' 5."과거가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이병주의 소..

묘비문을 통해 본 명사들의 삶 / 칼 마르크스

묘비문은 치열했던 한 인간의 삶의 기록이다.재치와 유머가 담긴 촌철살인의 문장,조금은 엉뚱한 글귀의 묘비문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인생을 함축한 묘비문도 눈에 띈다.                                      다양하게 표현된 명사들의 묘비문을 통해 그들이 후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했던 메시지와 그들의 삶을 살펴 본다.   "지금까지 철학자들은 오직 세상을 해석하기만 했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이다.""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영국 런던 외곽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는칼 마르크스(1818 - 1883년)의 묘비문으로, 그의 사상을 담고 있다. 묘비문의 앞 문장은 그가 남긴 잡기장에서 따왔으며,뒷문장은 친구이자 동료인 엥겔스와 함께 쓴 세계 공산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