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에서 찾는 삶의 지혜와 즐거움!
고전은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

별이 빛나는 밤 2

오늘의 명언 명문장 (2025. 6. 12)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알게 되고,자신이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존재가 아니라무언가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사랑을 느낄 때인 것 같다."-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네 살터울의 동생 테오에게 보내 편지 중에서 "종종 나 자신이 엄청난 부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있단다.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나만의 일을 찾았기 때문이야.내 마음과 영혼을 바칠 수 있고, 삶에 의미와 영감을주는 그런 일 말이다."-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단 하나의 종교만을 알고 있는 것은아무 종교도 모르는 것과 같다."- 비교 종교학자이자 언어학자이며, 소설 '독일인의사랑'을 쓴 막스 밀러 "3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14시간씩 연습했는데,사람들은 나를..

명화 이야기 /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들

고흐(1853 - 1890년)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초기 네덜란드 체류 당시의 작품은 어둡고 회색조의 톤을 썼지만, 파리로 온 뒤 일본 판화 우키요에의 영향을 받아 강렬한 색체로 자신만의 밝은 화풍을 완성했다.  그는 1853년 네덜란드에서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신학 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20대 후반에 뒤늦게 화가가 되어,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9백여 점의 많은 작품을 남겼다. 생전에는 경제적 압박과 우울증으로 힘겨운 삶을 살았고, 오직 그림에만 온 영혼을 바쳤지만 그의 생전에 팔린 그림은 '붉은 수수밭' 단 한 점 뿐이었을 정도로 사람들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고흐는 자신의 그림과 삶에 대해 마치 일기를 쓰듯 서른 일곱 살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생이자 그림 중개상인 ..

명화 이야기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