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사(沙) / 위 상(上) / 다락 누(樓) / 문설주(閣)
< 의 미 >
‘사상누각(沙上樓閣)'은 ‘모래 위에 세운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여 오래 견디지 못할
일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이다.

< 유 래 >
이 단어는 서양 관용구 ‘모래 위의 집(house on
sand)’을 한자어로 의역한 것으로, 신약성경
마태오의 복음서 7장 21-27절에서 유래했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는 '가르침을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이라
비유하고 있다.
예수는 이 대목에서 '어리석은 사람이 모래 위에
지은 집'과 '슬기로운 사람이 반석(rock) 위에
지은 집'을 비교한다.
즉, 예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이고,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 예 문 >
.기초 공사가 부실한 건물이 결국 사상누각처럼
무너지고 말았다.
.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한 사업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학문의 기초가 없으면 그 모든 지식은 사상누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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