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명문장

오늘의 명언 명문장(2025. 2. 18)

물아일체 2025. 2. 18. 00:00

가슴에 와닿는 한 마디의 말과 문장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을 허투루 살지 않고

사유하며 살아가게 해준다.

일자천금(一字千金)과도 같은 명사들의 명언과

명작 속의 명문장은 우리의 가슴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우리의 머리를 더욱 냉철하게

해준다.

 

1.

"가장 밝게 빛나는 순간은

주위의 모든 것이 가장 어두울 때이다."

- 영국의 탐험가이자 수필가 베어 그릴스

 

2.

"강한 사람이란 가장 훌륭하게

고독을 이겨낸 사람이다."

- 독일 작가 프리드리히 폰 쉴러

 

3.

"낭비한 시간에 대한 후회는

더 큰 시간 낭비이다."

- 미국 작가 메이슨 쿨리

 

4.

"고대 로마인들이 후세에 남긴 진정한 유산은

광대한 제국도 아니고, 2천 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서 있는 유적도 아니며,

민족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상대를 포용하여

자신에게 동화시켜버린 그들의 개방성이 아닐까.

 

우리 현대인은 어떠한가.

그로부터 2천 년 세월이 지났는데도

종교적으로는 관용을 베풀 줄 모르고,

통치에서는 능력보다 이념에 얽매이고,

다른 민족이나 다른 인종을 배척하는 일에

여전히 매달리고 있다."

- 일본 작가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에 나오는 문장으로,

강대국을 이룬 로마의 원동력이

개방성과 포용력이었음을 강조하고 있다.